[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우주소녀 / 사진=V라이브 방송캡처
우주소녀 / 사진=V라이브 방송캡처
우주소녀 반장선거가 진행됐다.

3일 우주소녀는 오는 4일 오전 0시, 미니앨범 3집 공개를 앞두고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우주소녀 컴백 카운트다운 ‘너에게 닿기를’’을 생중계했다.

이날 우주소녀는 본격적인 V라이브 진행을 앞두고 반장선거를 진행했다. 설아는 “멋있고 핫한 랩을 보여주겠다”고 말했고, 다영은 “반장이 되면 지금 이 자리에서 숙소까지 앞구르기를 해서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소는 “난 덤블링해서 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엑시는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기 위해 섹시댄스를 추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우주소녀 멤버들의 투표 결과, 5표를 얻어 설아가 반장이 됐다. 설아는 앞서 약속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감히 엑시 앞에서 랩을 한다”며 수준급 랩을 보여 멤버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 4표로 부반장이 된 엑시는 동요 ‘곰 세마리’에 맞춰 멋진 섹시댄스를 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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