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개미부부 크라운제이, 서인영 / 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개미부부 크라운제이, 서인영 / 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최고의 사랑’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새해 맞이 어우동 콘셉트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개미부부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한복점에서 왕과 어우동 콘셉트로 한복을 갈아입고 “이런 데이트는 처음”이라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한복 입은 모습에 흡족해 했다.

특히 평소 ‘힙합’을 외치며 본인만의 고집스런 패션을 고수하던 크라운제이는 한복을 입으면 입을수록 새로워지는 자신의 모습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어우동 역할에 심취해 있던 서인영은 왕으로 변신한 크라운제이에게 서로의 패션을 해치지 않기 위해 떨어져서 걷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복 차림으로 한옥마을을 돌며 데이트하던 두 사람에게 팬을 자처하는 외국인들이 인사를 건네 두 사람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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