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오민석, 이상윤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오민석, 이상윤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이상윤, 오민석이 2017년에도 ‘열일 스타’를 예약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1일 ‘2016 KBS 연기대상’ 에서 ‘일일극 우수상’과 ‘미니시리즈 우수상’을 각각 수상, 영광을 안았다.

이상윤은 KBS2 ‘공항 가는 길’ 에서 섬세하고 애절한 감정연기로 김하늘과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매니아층을 이끌며 ‘새로운 이상윤의 발견’ 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이어 오민석은 일일 드라마 ‘여자의 비밀’ 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 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상윤과 오민석은 “예상치도 못한 상이었고, 드라마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우리 배우, 스텝들과 시청자 분들이 계셨기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2017년에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이런 큰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린다” 며 입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상윤은 tvN 예능 ‘버저비터’ 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오민석은 MBC ‘왕은 사랑한다’에 캐스팅 되어 지금까지 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2017년의 포문을 계획.

‘버저비터’와 ‘왕은 사랑한다’는 2017년 방영을 목표로 열심히 촬영 중에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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