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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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가 ‘완전체’ 출격을 모두 마쳤다.

god 측은 3일 전국 투어 콘서트 ‘2017 god to MEN Concert’를 앞두고 공연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사진에는 깔끔하게 턱시도를 차려 입은 god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을 배경으로 멤버들은 깔끔한 턱시도 자태를 뽐내며 남성미를 강조했다.

3일 앞으로 다가온 콘서트 준비를 모두 끝낸 god의 모습에서 여유로운 미소가 돋보인다.

god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2017 god to MEN Concert’의 포문을 연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일산, 광주, 부산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한 god는 ‘거짓말’, ‘길’, ‘미운오리새끼’ 등 수많은 명곡들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꾸며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god 측은 “다섯 멤버들이 하나 돼 공연 준비를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 층 성장한 젠틀한 남자 god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멤버마다 젠틀맨으로 변신하는 모습도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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