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풍문쇼’ / 사진제공=채널A
‘풍문쇼’ / 사진제공=채널A
‘풍문쇼’ 전대미문의 최순실 게이트에 묻힌 연예계 사건사고에 대해 공개한다.

2일 방송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가 연예계 사건사고 비하인드를 밝힌다.

최순실 녹취 파일 최초 공개로 모두의 관심이 쏠렸던 제3차 청문회가 열린 지난 14일, 국세청에서는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 중 연예인은 배우 신은경과 개그맨 심형래 등.

신은경은 약 7억 원의 빚에도 억대의 여행과 매월 고양이 관리비용으로만 150만 원을 썼다는 소속사 관계자의 증언이 이어지며 충격을 안겼다.

심형래도 파산신청 후 170억 원의 채무를 탕감 받았지만, 약 6억 원의 세금을 체납한 사실이 밝혀져 더욱 논란이 됐다.

‘풍문쇼’는 두 사람의 채무를 둘러싼 풍문을 파헤쳐본다.

한편, 신인배우부터 천만 배우까지 잇따른 성 추문으로 풍파를 겪은 영화계. 이병헌은 ‘2016 MAMA’ 홍콩 시상식 후 뒤풀이 자리에서 다른 여성에게 거침없이 스킨십을 해 논란이 됐다. 더욱 놀라운 건 그 당시, 아내 이민정이 동석했다는 것. 이병헌의 스킨십에 대한 누리꾼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뒤풀이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어 신종 음란 동영상 ‘몸캠’ 속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남자 배우 A씨. 남자 연예인들이 몸캠을 찍는 진짜 이유와 유포자의 심리까지 몸캠의 모든 것을 밝힐 예정.

대한민국의 이목이 집중된 최순실 게이트에 묻힌 연예계 사건사고와 풍문은 이날 오후 11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밝혀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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