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황보 / 사진제공=우먼센스
황보 / 사진제공=우먼센스
황보가 자신의 상수동 아지트를 공개했다.

황보는 최근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1월호와 화보를 촬영, 근황을 전했다.

황보는 최근 서울 상수동의 한 골목에 위치한 자신의 카페 ‘무아펑츄어’에서 촬영한 화보에서 털털하고 거침없는 평소의 모습을 벗고 차분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홍콩, 태국, 영국 등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모든 소품으로 가득 채운 카페와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보는 새로운 아지트를 찾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3년이 넘은 시간동안 자신의 애정을 모두 담은 공간이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또 다른 아지트를 만들 것이라고.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플리마켓을 열고 공간의 아이템을 모두 정리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보는 “활동이 뜸했을 때 주로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다. 손님들에게 직접 커피를 내려주면서 힐링하곤 했다. 앞으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면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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