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김재중가 제대 후 첫 콘서트를 연다.

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제대 후 첫 행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재중의 국내 콘서트의 티켓 오픈이 2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김재중은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과 반가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입대 전 마지막으로 가진 콘서트 ‘The Beginning of The End’와 군 복무 중에 개최했던 홀로그램 콘서트에서 2분 초광속 전석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는 김재중의 티켓 파워에 이번 콘서트에는 얼마나 많은 팬들이 모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계자는 “제대 후 첫 공연인 만큼 모든 무대에 더욱 신경을 쏟고 있다. 이번 공연도 어김없이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김재중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정규 2집 ‘NO.X’의 수록곡을 비롯해 김재중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역대급 무대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지난해 12월 30일, 1년 9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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