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도깨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도깨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도깨비’ 공유와 이동욱이 브로맨스를 뽐냈다.

31일 방송된 tvN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10회에서는 김신(공유)의 과거사를 묻는 저승사자(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신의 과거 여동생과 관련된 이야기를 모두 들은 저승사자는 김신에게 써니의 반지를 보여주며 “이 반지 본 적이 없냐”고 물었다.

김신은 “너 혹시 (네가) 진짜 내 여동생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으며 오해했다. 이어 “그럼 반지를 껴봐라. 어떻게 되나 보자. 선아, 사랑받고 있는 것이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저승사자를 당혹케 했다.

같은 시간 지은탁(김고은)이 나타났고, 저승사자는 김신을 보내며 “혼자 있고 싶다”고 말했다. 김신은 “우리 선이도 혼자 있는 걸 좋아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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