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불후의 명곡’ / 사진제공=KBS
‘불후의 명곡’ / 사진제공=KBS
‘불후의 명곡’에서 또 한 번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6 왕중왕전’1부에서 허각이 시원한 가창력과 관객 전원을 기립시킨 화끈한 무대매너를 선보인 인생곡 ‘하늘을 달리다’로 433점을 기록하며 1부 우승을 차지한 바, 31일 방송되는 ‘2016 왕중왕전’ 2부에서는 유리상자, 김태우, 정동하, 테이, 린, 마마무 6팀이 허각에 맞서 불꽃 튀는 트로피 쟁탈전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들의 자존심을 건 특집답게 마음을 울리는 발라드부터 무대를 뜨겁게 달군 환상적인 퍼포먼스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로 큰 기대를 모은다.

과연 허각은 1부 우승에 이어 최종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혹은 또 다른 역대급 무대로 지난 2014년 8월 이후 2년 4개월째 깨지지 않고 있는 알리의 최고 득점 기록인 447점을 꺾고 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강 보컬리스트들이 총 출동한 ‘불후의 명곡’은 이날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