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드키즈 케이미 / 사진제공=어베인 뮤직 엔터테인먼트
배드키즈 케이미 / 사진제공=어베인 뮤직 엔터테인먼트
래퍼 뉴챔프가 신곡을 공개했다.

뉴챔프는 지난 29일 신곡 ‘니가 내 여자였으면 해 나는 정말로’를 무료로 공개했다. 앞서 뉴챔프는 오카카추카와 이노베이터와의 디스전, 위클리 송으로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뉴챔프의 ‘니가 내 여자였으면 해 나는 정말로’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심정을 솔직하게 가삿말에 담았다. 뉴챔프의 호소력 짙은 래핑이 더해져 감성적으로 다가온다.

앨범 제작 관계자는 “이번 공개 곡은 뉴챔프가 현재 준비중인 정규 앨범 테마와는 무관한 곡이지만 이와 같은 스타일의 곡을 주기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 곡은 일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크루 ‘죄와 벌’의 첫 행보이며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감성의 곡이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신호탄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죄와벌 소속의 Zol P와 Feless가 참여했으며, 오사마리(콸라, 프로그맨, 월터)가 M/V 카메오로 출연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으로 걸그룹 배드키즈 멤버 케이미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뉴챔프가 발표한 신곡 ‘니가 내 여자였으면 해 나는 정말로’는 유튜브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