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김국진, 유이의 진행으로 ‘2016 MBC 연기대상’이 생방송됐다. 이날 이종석은 약 13만 명의 시청자가 투표한 결과, ‘2016 MBC 연기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남들처럼 멋들어진 소감을 못한다”고 말문을 연 이종석은 고마운 스태프들의 이름을 언급하고는 “팬들한테 정말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수상소감을 남겼다. 이어 이종석은 최우수상을 받아 대상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청심환을 두 개나 먹었는데, 끝날 때 되니 가슴이 뛴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