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다이아 유닛 L.U.B의 자작곡 ’13월 32일’ / 사진제공=MBK엔터테인먼트
다이아 유닛 L.U.B의 자작곡 ’13월 32일’ / 사진제공=MBK엔터테인먼트
다이아의 두 번째 유닛 L.U.B(루비)가 신곡 ‘13월 32일’을 공개한다.

신곡 ‘13월 32일’은 지난 24~25일 열린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다이아 제니·은진·은채가 만든 자작곡 중 두 번째 노래다.

제니, 은진, 은채로 구성된 다이아의 두 번째 유닛 루비는 ‘러블리 유닛 비(Lovely Unit B)’의 약자로 얼마 전 네이버 V앱 라이브를 통해 녹음 과정을 공개하던 중 채팅창에 올라온 팬들의 의견으로 유닛명과 노래 제목이 정해졌다. 또 다이아의 유닛 B팀은 콘서트에서 ‘13월 32일’의 무대를 선보였고 그 시간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콘서트 장에서 음원으로 출시하겠다고 공약했다.

함께 공개된 루비의 앨범 재킷은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13월 달력 디자인이 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1일과 32일 아래에 쓰인 “사랑 고백 받은 날, 첫사랑 1일” 글귀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추억을 기억하며 이별 한 후에도 그 관계가 끝나지 않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다이아의 유닛, 루비는 31일 오전 0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13월 32일’을 공개하며 내년 1월 둘째 주 유닛 A팀(빈챈현스)에 이어 유닛 B팀(루비)의 무대를 음악방송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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