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믹스 리야 / 사진제공=차이코엔터테인먼트
믹스 리야 / 사진제공=차이코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믹스가 마지막 멤버 리야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30일 믹스의 소속사 차이코엔터테인먼트 측은 “막내답지 않은 성숙함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멤버”라고 리야를 소개했다. 리야는 앞서 공개한 멤버 한나, 아리와 같은 중국 출신으로 중국 현지에서 발탁돼, 연습생 기간을 거쳐 한국에서 믹스(MIXX)로 데뷔했다. 특히 리야는 172cm 큰 키와 뛰어난 랩 실력으로 데뷔 초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걸그룹 믹스는 지난 5월 청순 R&B ‘오 마 마인드(OH MA MIND)’로 데뷔했으며, 중국인 멤버 3명(한나, 아리, 리야)과 한국인 멤버 1명(혜니)으로 구성됐었다. 지난 10월 한국인 멤버 혜니가 개인 사정으로 탈퇴하고 한국 멤버 미아와 희유 2명을 새로 영입해 5인조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차이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음 달 5일 컴백을 앞두고 다섯 명 멤버 전원의 프로필을 공개했다“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찾아올 믹스(MIXX)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믹스는 오는 2017년 1월 5일 신곡 ‘사랑은 갑자기’를 발표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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