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군 생활, 트와이스·블랙핑크 노래가 기상음악"

[텐아시아 (용인)=손예지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 사령부 앞에서 21개월의 군생활을 전역 신고식을 가졌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JYJ 김재중이 걸그룹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음악을 즐겨 들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30일 오전, 21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경기도 용인 55사단에서 전역식을 진행했다.

“걸그룹이 군대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다”고 운을 뗀 김재중은 “걸그룹 노래를 기상 음악으로 들었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가장 힘이 되어준 걸그룹을 묻는 질문에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걸그룹 분들은 다 인기가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31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전역 기념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