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에브리원의 ‘비디오스타’가 남다른 섭외 파워력이 화제다. ‘비디오스타’는 런칭 이후 그동안 토크쇼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빈지노, 손태영, 유빈, 김민재, 김진, 구준엽 등이 출연했다.

특히 최근 방송된 ‘빈’s F4‘ 특집과 ’손태영과 기타 등등‘ 특집은 ’비디오스타‘의 섭외력을 입증한 회차로 언급되고 있다. 힙합계 가장 핫한 래퍼 빈지노는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라디오스타의 MC 김구라가 “빈지노가 비디오스타에 나오겠냐”고 도발한 소식을 듣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독특한 출연 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태영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둘째 아이 출산 이후 첫 토크쇼 나들이에 나서 배우로서의 삶과 엄마로서의 삶을 병행하고 있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결혼 8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남편 권상우와 여전히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비디오스타’의 섭외는 톱스타에서 그치지 않았다. 얼마 전 방송된 ‘나를 잊지 말아요, 심해어’ 특집에서는 심해에 잠들어 있던 예능인들을 발굴해내기도 했다. 특히 근황의 아이콘 김진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그 동안 숨겨왔던 예측불허 예능감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톡톡히 어필했다.

‘비디오스타’는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 4MC들이 이끄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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