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트릭 앤 트루’ 김준현, 레드벨벳 웬디, 라붐 솔빈, 페퍼톤스 신재평 / 사진제공=KBS2
‘트릭 앤 트루’ 김준현, 레드벨벳 웬디, 라붐 솔빈, 페퍼톤스 신재평 / 사진제공=KBS2
‘트릭 앤 트루’ MC 김준현, 레드벨벳 웬디, 라붐 솔빈, 페퍼톤스 신재평이 모여 밴드를 결성했다.

28일 방송되는 KBS2 ‘트릭 앤 트루’ 에서 또 한번 놀랄만한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순한 가루와 에너지 드링크만으로 놀라운 화력의 폭죽을 만들어낸 것. 이에 김준현과 레드벨벳 웬디, 라붐 솔빈, 페퍼톤스 신재평이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트앤트’ 밴드를 결성했다는 후문이다.

‘트앤트’ 밴드는 폭죽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멜로디언 합주에 나섰다. ‘트앤트’ 밴드가 연주를 시작한 멜로디언은 호스에 바람을 불어 연주 하는 방식이 아닌, 신비한 가루와 에너지 드링크를 넣은 통에 멜로디언의 호스를 연결해 소리를 내게 하는 방식. 이 같은 예상치 못한 연주법에 상상 연구원들은 연신 어리둥절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 하면 직접 연주에 나선 네 사람은 멜로디언과 연결된 통이 터지는 것이 아니냐며 공포 분위기를 형성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전현무는 무대 뒤쪽으로 뒷걸음치며 연주자보다 더 공포에 질린 듯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터질지 모른다는 무서움까지 무릅쓰고 합주에 나선 상상 연구원들은 긴장감 백배의 합주를 무사히 끝내고 비밀을 파헤칠 수 있을지, ‘트릭 앤 트루’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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