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트렌디 ‘스타일 라이킷 2016’ 한혜진, 이규한 / 사진제공=트렌디
트렌디 ‘스타일 라이킷 2016’ 한혜진, 이규한 / 사진제공=트렌디
한혜진과 이규한이 포슬린 아트를 체험했다.

오는 29일 트렌디(TRENDY)채널과 소상공인방송(yestv)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 스타일 라이킷 2016’ 19회에서는 삼각지에 숨겨진 핫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한혜진, 이규한이 백색 자기에 특수 안료로 그림을 그리는 고급 취미인 포슬린 아트공방을 찾아가 디자이너의 작품을 살펴보고, 직접 포슬린 아트를 체험해본다.

녹화에서 고급스럽고 엔티크한 분위기의 소품들로 가득한 공방을 둘러보던 두 MC는 다양한 콘셉트의 포슬린 작품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규한은 이건 그림이 아닌 것 같다. 사진 같다며 정교한 그림을 보고 놀라워했다고. 한혜진은 방송프로그램 달인에서 봤다샤프심 조각, 쌀알에 그림 그리시는 분처럼 실력이 뛰어나시다고 극찬했다. 이에 이규한은 한쪽 눈에 돋보기를 착용하는 흉내를 내며 “이거 끼고 작업하신 것 같은데?” 라고 애드립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공방 디자이너는 그림을 그린 후 2~3번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포슬린 아트 체험 시간에는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액자식 거울과 나만의 아트 자기를 만들어본다. 녹화에서 이규한은 자신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설명하며 “1990년대의 시대적 상황과 역변을 담았다”, “요즘 우리나라도 많이 복잡한데, 그 전에는 우리가 어떻게 살았나를 엿볼 수 있다는 등 과도한 일장연설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과 이규한이 포슬린 아트의 꾸준한 인기비결과 도자 예술의 매력을 전격 파헤쳐본다.

포슬린 아트의 모든 것을 담은 스타일 라이킷 2016’29일 오후 10시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와 오후 930분 소상공인방송(yestv)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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