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택시’ 한석준 / 사진제공=방송화면 캡처
tvN ‘택시’ 한석준 / 사진제공=방송화면 캡처
한석준이 ‘택시’에 탑승해 ‘매력부자’임을 입증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굿바이 2016, 싱글파티’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한석준·조우종·다니엘이 함께 출연해 솔직하고 시원한 입담을 전했다. 특히 한석준은 MC 및 같이 출연한 게스트들과 편안하게 농담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케미를 이끌어 냈고, 방송 내내 반전 면모까지 선보이는 등 존재감을 전했다.

한석준은 자신이 프리를 선언하게 된 이유를 시원하게 밝히는가 하면 프리 이후의 일상과 좋은 점부터 고충까지 솔직하고 유쾌하게 털어 놓았다. 덧붙여 인생의 터닝 포인트 또한 거침없이 이야기 하며 솔직한 입담의 끝판왕으로 눈도장을 찍기도.

자기 PR 시간이 주어졌을 때는 망설임 없이 “저 괜찮아요”, “그 어떤 제품의 광고에도 제가 최적의 모델입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발언으로 막힘 없는 멘트와 표정을 꺼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도 했다.

자신의 반듯한 이미지에 더해 평소 하우스 파티를 즐긴다고 밝혀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으며, 이를 증명하듯 그는 자신의 집으로 ‘택시’의 MC들과 게스트들을 초대했다. 한석준은 본인의 로망이 가득 담긴 집을 소개하며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마당부터 집 안의 영화 캐릭터 스피커를 자랑하는 등 평소 낭만을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의 면모를 깨알같이 보여줬다.

익숙한 유쾌함부터 색다른 반전 모습까지 다채로운 활약으로 ‘매력부자’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 준 한석준.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인 그가 앞으로 또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그의 행보에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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