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2 ‘다시 첫사랑’/사진제공=KBS 미디어
KBS2 ‘다시 첫사랑’/사진제공=KBS 미디어
‘다시 첫사랑’ 윤채성과 서하가 핑크빛 로맨스 기류를 발산하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KBS2 ‘다시, 첫사랑’(극본 박 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지금까지 티격태격 케미를 발휘한 태윤(윤채성)과 세연(서하) 사이에 급격한 변화가 찾아온다. 두 사람의 핑크빗 로맨스 기류가 오늘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는 것.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컷 속 넘어지려는 세연의 허리를 붙잡은 태윤과 두 사람의 짜릿한 아이콘택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든다. 이는 23회의 한 장면으로 서로 보기만 하면 눈에 불을 켜고 으르렁댔던 두 사람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태윤은 자신이 돈가스 가게 홀매니저가 아닌 LK그룹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세연에게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 오늘 방송에서도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려는 태윤의 고군분투는 계속되고 이를 밝히려던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고.

특히 해당 장면에서 세연을 향한 태윤의 감정에 큰 변화가 생긴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다시, 첫사랑’은 2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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