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화랑’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화랑’ / 사진=방송 화면 캡처
‘화랑’ 최민호와 도지한이 대역죄인이 됐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4회에서는 신국의 신성한 나정에서 패싸움을 벌이는 수호(최민호)와 반류(도지한) 패거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위화공(성동일)은 라이벌인 수호와 반류에게 거짓 서신을 보내 나정에서 싸움을 일으켰다. 이에 패거리들은 “나정을 모독한 대역 죄인”이라는 죄목으로 추포됐다.

이 소식을 들은 박영실(김창완)은 “거서간이 태어난 성지이자 신궁이 있는 곳이 나정”이라며 지소태후(김지수)가 죽이려고 해도 막을 수 없다는 태도를 취했다.

다음 날 이들 앞에 위화공이 나타났다. 그는 “너희는 대역 죄인이라 끔찍한 형벌을 받다가 죽는 게 마땅하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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