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살림남’ 손태영 / 사진제공=KBS
KBS2 ‘살림남’ 손태영 / 사진제공=KBS
배우 손태영이 받아쓰기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승우·김정태·봉태규·문세윤·김일중과 게스트 뮤지가 출연해 진정한 살림 고수를 가린다. 이 가운데 손태영이 여신급 미모를 발산하며 살림남들의 선생님을 자처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최근 녹화에서 손태영은 받아쓰기 선생님으로 변신해 맞춤법 테스트를 진행했다. 손태영은 “살림남 아이들 눈높이 받아쓰기 대회를 개최한다”며 시험지를 배포해 살림남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손태영이 살림의 연장선인 아이들 교육을 위한 받아쓰기 대회를 개최한 것.

이날 손태영이 받아쓰기 점수를 발표하자 반전에 반전이 거듭돼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자신의 점수를 받아 든 살림남들은 단체 멘붕에 빠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일중은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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