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쇼! 음악중심’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쇼! 음악중심’ / 사진=방송화면 캡처
‘쇼! 음악중심’이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풍성한 특집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24일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가요계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은 MC 차은우·김새론·이수민의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로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른 세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스테이지의 주인공은 마마무, 여자친구, B1A4였다. 마마무는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와 ‘데칼코마니(Decalcomanie)’ 무대를 꾸몄다. 여자친구는 ‘펠리스 나비다드(Feliz Navidad)’와 ‘너 그리고 나’를, B1A4는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와 ‘거짓말이야’의 무대를 펼쳤다.

2016년 히트송 스테이지도 이어졌다. SM의 선·후배 샤이니와 엑소 첸백시(EXO-CBX)는 각각 ‘1 of 1’와 ‘헤이 마마!’를 열창했다. 방탄소년단은 ‘피 땀 눈물’을, 세븐틴은 ‘아주 NICE’와 ‘붐붐’ 무대를 꾸몄다. 또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트와이스는 ‘치어 업(Cheer Up)’과 ‘TT’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냈다.

이밖에도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B.A.P, 빅스, 러블리즈, 업텐션,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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