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불어라 미풍아’ 이일화가 촬영현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MBC ‘불어라 미풍아’ 이일화가 촬영현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배우 이일화가 ‘불어라 미풍아’ 촬영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15.1%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MBC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 미풍(임지연)의 엄마 ‘주영애’ 역을 맡아 열연중인 이일화가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 함께 고생중인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일화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24일 공식 SNS에 “#이일화 #불어라_미풍아 언제나 함께 고생 중인 우리 배우, 스태프들에게 한턱 쏜다 #막방까지_아자! #시청률_강풍 #훈훈한_영애씨♥”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간식차 앞에서 어묵을 든 채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일화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한, 이일화는 극중 딸인 미풍이의 이름을 재치 있게 표현한 ‘시청률 강풍 되어라’는 현수막으로 센스 넘치는 배우임을 입증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으로 지친 현장 분위기 속 추위에 언 몸을 녹여줄 따듯한 어묵과 각종 분식들이 가득한 간식차 덕분에 배우, 스태프 모두가 잠시 나눠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 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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