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최민용/사진제공=MBC ‘복면가왕’
최민용/사진제공=MBC ‘복면가왕’
‘복면가왕’에 최민용이 판정단으로 합류한다.

최민용은 지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배철수의 복면캠프’로 출연, 중후하고 단단한 목소리로 “노래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내는 분이다”, “음색을 보면 이 분은 프로 가수다” 등 전문가들의 진심어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복면캠프’의 정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시트콤계의 전설 최민용이 10년 만에 가면을 벗고 대중 앞에 다시 나타난 것이다. 누리꾼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최민용의 얼굴 공개 영상은 네이버 캐스트 영상 조회 수 50만 뷰와 좋아요 3000개의 기록을 달성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출연 이후 드라마, CF, 예능 등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민용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의리를 지키려 최근 ‘복면가왕’ 스튜디오를 다시 방문해 이번에는 판정단으로 합류해 화제다. 복면가수에 이어, 판정단으로 다시 한 번 복면가왕을 찾은 최민용은, 엉뚱함을 뽐내며 숨겨진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는 후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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