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tvN ‘삼시세끼3’/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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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3’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은 득량도 어부 3형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3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득량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진다. 득량도의 마지막 밤, 세 남자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직접 트리 만들기에 나서며 연말 분위기에 한껏 취할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찍하게 변신한 두 고양이 쿵이와 몽이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자 옷을 입은 몽이와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쿵이의 깜찍한 꽃단장에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tvN ‘삼시세끼3’/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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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세끼하우스에서는 화끈한 불맛을 제대로 살린 중화요리 만찬이 펼쳐진다. 다시 한 번 셰프로 나선 이서진이 만든 ‘탕수육’과 에셰프 에릭이 선보이는 풍미 일품 매콤한 ‘마파두부’와 따끈한 ‘홍합탕’까지, 중화요리의 화룡점정을 찍는다는 후문.

또 어느새 찾아온 득량도의 마지막 날, 캡틴 서진은 아침식시로 담백한 돼지국밥을 직접 만들어 동생들에게 대접한다. 에셰프 에릭은 세 형제가 직접 키운 배추로 밀푀유나베와 탄탄면을 준비해 대망의 마지막 식사를 선보인다.

‘삼시세끼-어촌편3’는 23일 득량도에서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고, 30일 감독판을 끝으로 이번 시즌 방송을 마무리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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