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비투비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BTOB)가 일본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했다.

23일 일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비투비는 2016년 케이팝(K-POP) 연간차트 싱글부문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발매된 싱글 ‘Dear Bride’로 1위를, 6월에 발매된 싱글 ‘L.U.V’로 2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7일 발매된 비투비의 첫 번째 일본 정규 음반 ’24/7(TWENTY FOUR/SEVEN)’이 19일자 오리콘 주간음반 차트에서 정상을 찍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여섯 번째로 오리콘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인기를 입증했다.

비투비는 다가오는 연말 시상식과 더불어 내년 1월에 열릴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비투비 타임(BTOB TIME)’ 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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