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틴탑 화보 / 사진제공=스타일엑스
틴탑 화보 / 사진제공=스타일엑스
그룹 틴탑의 니엘-창조가 소년다우면서도 남자다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패션o뷰티 매거진 ‘스타일엑스’ 측은 23일 그룹 틴탑의 멤버 니엘과 창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니엘과 창조는 이번 휠라 X 틴탑 ’2017 Back To School(코트디럭스)’ 화보를 통해 밝고 세련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조선희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니엘과 창조는 촬영 내내 프로다운 열정과 끼로 현장 분위기 이끌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니엘은 비교적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 그것도 연예계 생활을 한 것에 대해 “사회에 일찍 나와서 또래 친구들보다는 철이 빨리 든 것 같다”며 “그러나 남들처럼 학창시절 추억이 많이 없다는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

최근 Mnet ‘힛 더 스테이지’와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창조는 ‘만능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것에 대해 “‘만능돌’이라는 이야기만 들으면 무엇이든 다 잘할 것 같은데 그렇지는 못해서 쑥스럽다”라며 “그래도 수식어를 만들어주셨으니 거기에 맞춰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더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 ‘창조 오빠’라는 수식어를 갖게 돼 신기했다는 창조는 “내 이름을 포털 사이트에서 많이 검색해보는 편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성형이 연관검색어로 떠 있더라. 그건 기분이 좀 나빴다”고 전했다. 이어 창조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다. 이건 불변의 진리”라고 덧붙였다.

서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 질문에 니엘은 ‘창조는 애교 많은 귀여운 동생’이라며 같은 막내여도 남자다운 척 하는 리키보다 창조가 더 귀엽다며 웃었다. 창조는 ‘형이라 이런 표현이 떨지 모르겠지만 니엘은 대견한, 멋있는 형’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틴탑 니엘, 창조의 끼와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스타일엑스X휠라’의 화보와 동영상, 진솔한 인터뷰는 ‘스타일엑스’ 홈페이지와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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