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크리스마스 특집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지난 8개월간 동고동락했던 서흔·조이·하은이 합동 돌잔치가 그려진다. 특히 세 친구는 2015년생 동갑내기로 아이들부터 아빠들까지 끈끈한 우정을 쌓고 있다. 이에 세 가족이 생애 첫 생일도 함께 축하할 예정으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공개된 스틸 속 서흔·조이·하은은 돌잔치 주인공답게 새하얀 드레스를 커플로 맞춰 입었는데, 마치 아기 천사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듯한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돌잔치에 세 아빠뿐만 아니라 엄마들까지 총출동해 일 년 동안 별탈 없이 잘 자라준 세 친구를 축하해주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돌잡이에서 하은은 엄마 소이현의 마음을 읽은 건지 엄마 아빠의 마음에 쏙 든 물건을 들어 올려 환호를 자아냈다. 조이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물건을 낚아챘는데, 양동근은 조이가 든 물건을 목격하곤 너털웃음을 자아내 과연 조이가 돌잡이로 무엇을 잡았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나아가 세 아빠는 서흔·하은·조이의 셀프 돌사진 촬영에 도전했다. 세 아빠는 아이들이 앞으로도 평생 친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3단 변신의 과정을 담은 돌사진 남겼는데, 공개된 깜찍한 꼬마 산타와 더불어 예상치 못한 비주얼의 돌사진을 남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