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유정/사진제공=조준원 기자 wizard333@
김유정/사진제공=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김유정 측이 공식 석상 태도 논란에 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2일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으로 제기된 공식 석상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항상 신뢰해주신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역시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이와 관련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김유정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무대인사 중 손톱 정리를 하거나 짝다리를 짚고 서있는 모습을 보여 구설에 올랐다. 이와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유정의 태도에 대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김유정은 22일 감기몸살로 인해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이하 싸이더스HQ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sidusHQ입니다.

1222() 보도된 배우 김유정 양의 공식 석상 논란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최근 온라인으로 제기된 공식 석상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항상 신뢰해주신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이와 관련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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