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여자친구 / 사진=네이버 V앱 방송 캡처
여자친구 / 사진=네이버 V앱 방송 캡처
‘V앱’ 여자친구 소원이 결혼 여행에 관한 소망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네이버 V앱에서 생중계된 ‘2016 SAF 붐업쇼’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최근 유럽 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 MC를 맡은 붐이 소감을 묻자, 소원은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해봤는데 야경이 너무 예뻐서 나중에 결혼하면 꼭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원은 “공연 때문에 유럽에 간 것이 아니라 여행으로 갔는데 팬 분들을 만났다. 저희를 알아봐주시더라”라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2017년 여자친구의 행보에 대해서는 유주가 “굉장히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 여자친구 하면 칼군무와 음악이지 않나. 그래서 춤노래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여전히 상큼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시간을 달려서’ 무대를 이어 선보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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