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남주혁/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MBC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남주혁/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과 남주혁이 눈 오는 날 강아지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측은 이성경과 남주혁이 흩날리는 눈발 아래에서 한껏 신난 모습으로 겨울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성경이 내리는 눈발을 온몸으로 느끼듯 팔을 하늘로 뻗고 있는가 하면, 남주혁은 활짝 웃는 이성경이 사랑스럽다는 듯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하얀 눈송이를 배경으로 눈 오는 날 강아지처럼 행복한 모습의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해당 장면은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남구 인하대학교에서 만들어졌다. 두 사람은 발랄함과 애정이 가득 묻어나는 행동과 표정으로 리허설을 진행, 한 쌍의 아름다운 ‘멍뭉’ 커플의 모습을 완성했다. 여기에 본격적으로 눈을 뿌리기 시작하자 한 폭의 동화 같은 장면이 탄생했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눈 아래 밝게 뛰노는, 이성경과 남주혁의 청춘이 폭발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탄생했다”며 “우정을 넘어 사랑으로 향해가는 두 사람이 앞으로 펼쳐낼 ‘러브 스토리’를 계속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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