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2 ‘다시 첫사랑’/사진제공=KBS 미디어
KBS2 ‘다시 첫사랑’/사진제공=KBS 미디어
명세빈, 김승수, 박정철의 불꽃 튀는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22일 방송되는 KBS2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하진(명세빈)과 도윤(김승수), 정우(박정철 분)의 우연한 첫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도윤의 멱살을 잡고 있는 정우와 두 남자 사이의 뜨거운 눈빛 싸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진은 이러한 두 남자 사이에서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어 세 사람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정우는 지난 8년 동안 준비한 복수를 한 순간에 엉망으로 만든 도윤을 향한 분노가 최고조에 다다른 상황. 때문에 이 만남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귀추가 주목된다.

‘다시, 첫사랑’의 관계자는 “세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기싸움은 보는 사람들마저 꼼짝 못하게 만들 정도로 냉기류를 내뿜을 예정이다. 또한 하진을 향한 도윤의 알 수 없는 속내까지 알 수 있는 장면이 될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해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다시, 첫사랑’은 2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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