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에이프릴 ‘프렐류드’ 재킷 커버 / 사진제공=DSP미디어
에이프릴 ‘프렐류드’ 재킷 커버 / 사진제공=DSP미디어
에이프릴이 DSP미디어의 새해 첫 컴백 주자로 나선다.

22일 에이프릴은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의 재킷 커버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에는 채경과 하얀 목마를 사이에 두고 우측에 채원, 예나, 진솔이 나란히 한 계단씩 올라서 있고, 그 앞쪽 계단에는 나은과 막내 레이첼이 서로 어깨를 살짝 맞댄 채 다소곳이 앉아 있다.

에이프릴은 플레어 소매가 넓게 퍼지는 상의와 플리츠 스커트로 통일감을 이룬 화이트 톤 의상을 소화했다. 여기에 더해진 다양한 파스텔 색상의 삭스 포인트가 청순미와 소녀의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어 DSP미디어는 신곡 ‘봄의 나라 이야기’, ‘지금 모습 이대로’, ‘시간아 멈춰라’, ‘와우(WOW)’를 비롯해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했던 팬송 ‘파인 땡큐(Fine Thank You)’에 스페셜 버전으로 재탄생한 ‘꿈사탕’(Special ver.), ‘무아!(Muah!)’(Special ver.), ‘스노우맨(Snowman)’(Special ver.)까지 새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DSP 측은 “이번 앨범은 아직 베일에 싸인 타이틀곡과 수록곡, 기프트 트랙 포함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첫사랑에 아파하기도 설레기도 하는 순수함과 아련한 마음을 녹여낸 한층 성숙한 소녀들의 노래가 담긴 새해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프릴은 오는 1월 4일 0시 미니 앨범의 음원을 공개하고, 이어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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