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X 문정재 X 이나일, 오늘(22일) 밤 캐롤 공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웬디 X 문정재 X 이나일, SM스테이션 티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웬디, 피아니스트 문정재, 스트링 편곡가 이나일이 참여한 리메이크 곡 ‘해브 유어셀프 어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가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46번째 곡으로 소개되는 ‘해브 유어셀프 어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는 오늘(22일) 밤 12시(23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다.

‘해브 유어셀프 어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는 뮤지션 이나일이 기존의 리메이크 버전들과 차별화해 편곡, 클래식과 재즈를 접목해 새롭게 완성했으며, 웬디의 감미로운 보컬과 문정재의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간결한 도입부와 달리 중반부터는 리드미컬한 재즈로 전환되는 것이 특징으로, 감성적인 매력이 한층 배가됐다.

더불어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해브 유어셀프 어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의 뮤직비디오는 SM의 복합외식공간 ‘에스엠티서울(SMT SEOUL)’에서 촬영했으며, 재즈 바를 배경으로, 피아노, 첼로, 콘트라베이스, 드럼의 연주에 맞춰 웬디가 가창하는 모습은 물론, 특별 출연한 트랙스 제이와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인 조민호, 최준영의 모습까지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은 만큼,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매료시킬 전망이다.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