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유인영/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유인영/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배우 유인영이 정글에서 잠을 자기 위해 포복을 택했다.

23일 방송되는 SBS‘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서는 유인영이 집에 들어가기 위해 포복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당시 홍일점 유인영이 맨바닥에서 자는 것이 걱정된 오빠들이 인영을 위한 1인 하우스를 손수 제작했다. 이에 유인영은 “오빠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집에서 푹 잘게요.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유인영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1인 하우스의 형태가 길고 좁아 포복 자세로 들어가야만 했던 것. 유인영은 잠시 당황했지만 긴 몸을 힘겹게 비틀어가며 겨우 집 안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다시 나와 보라”는 김환의 말에 어떻게 나가야 할지 몰라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

‘정글의 법칙’은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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