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바시티 윤호(왼쪽부터), 엔써니, 키드
사진=바시티 윤호(왼쪽부터), 엔써니, 키드
신예 그룹 바시티가 4차 티저 주자로 윤호, 엔써니, 키드를 공개했다. 이로써 12명 멤버 모두 베일을 벗었다.

앞서 9명의 멤버가 세차례에 걸친 릴레이 티저 이미지로 선보인 가운데 22일 0시 바시티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채널과 팬카페에는 남은 세 멤버인 윤호, 엔써니, 키드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속 역동적 이미지를 과시하고 있는 윤호는 2000년 4월 15일생으로 스트릿과 얼반 댄스에 뛰어난 능력을 지닌 춤꾼이다. 이미지에서 피아노 연주자같은 로맨틱한 모습을 선사한 엔써니는 1998년 12월 3일생으로 중국계 미국인. 이미지처럼 수준급 피아노 실력과 보컬 능력을 겸비했다.

레드톤 헤어로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는 키드는 1995년 10월 26일생으로 팀내 최장 연습생으로서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멤버다.

내년 1월 3일 데뷔할 바시티의 12명 멤버가 모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오는 23일에는 멤버들이 모두 담긴 ‘완전체’ 바시티의 이미지를 공개할 계획이다.

영어,불어, 중국어, 아랍어 등에 능통한 멤버들을 보유해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노리는 바시티는 중국 인기스타 판빙빙, 우이판 등의 출연으로 현지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전자연맹’을 만든 중희전매 유한공사와 한국의 ‘글로벌 K센터’가 합작한 프로젝트로 데뷔전부터 관심을 모은다.

데뷔곡을 통해 아크로바틱한 ‘칼군무’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기존 아이돌그룹과는 차별화되는 면모를 과시하겠다는 각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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