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트릭앤트루’ 웬디 조이 / 사진=레드벨벳 페이스북 영상 캡처
‘트릭앤트루’ 웬디 조이 / 사진=레드벨벳 페이스북 영상 캡처
‘트릭 앤 트루’ 레드벨벳 웬디·조이가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레드벨벳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웬데·조이의 혼자 놀기 영상은 공개 3시간 만에 각각 1만 3,000만뷰, 1만 5,000만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약 1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상 속 웬디와 조이는 각각 신발 끈과 병, 그리고 박스만을 이용해 혼자 놀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웬디가 지난 ‘트릭 앤 트루’ 2회를 통해 전파를 탔던 무엇이든 들어 올리는 ‘괴짜 루팡’ 실험에 나선 것으로 느닷없는 진행 본능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웬디는 앞선 당찬 모습과 달리 혹시나 실험이 실패할까 가슴을 부여잡으며 걱정하는 반전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웬디는 신발끈 하나로 유리병 들기에 성공하며 뿌듯한 미소를 터트려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한다.

조이는 ‘트릭 앤 트루’ 6회에서 공개된 공기대포 실험에 직접 나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이는 동그란 구멍이 난 박스를 이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촛불 끄기에 도전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실패로 폭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조이는 연이어 공기 대포로 종이컵 쓰러트리기 도전하며 실수 만회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낸다. 조이는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매주 수요일 저녁 KBS를 통해 확인하세요”라며 깨알 같이 프로그램 홍보까지 나서며 깜찍 매력을 폭발시켰다.

‘매직X사이언스’ 예능 ‘트릭 앤 트루’는 2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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