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 사진제공=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캡처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 사진제공=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캡처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사수하고 있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이 전지현(심청)과 이민호(허준재)의 로맨스가 발전해감에 따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흥미진진한 인어와 인간의 로맨스만큼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심청이 쓰는 화장품이다. 바다에서든, 육지에서든 무너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전지현이 바르는 아이템이라는 것도 눈길을 끌지만, 인어라는 설정 또한 신비감을 더하기 때문이다. 지난주에서는 준재와 사랑에 빠진 심청이 사용한 ‘인어 뷰티템’이 화제였다.

매회 인어라는 캐릭터에 걸맞게 청초한 투명 메이크업을 주로 선보여왔던 심청은 얼굴에 설렘이 가득한 모습으로 화사한 러블리 메이크업을 완성하며 준재와의 본격적인 러브 라인을 알렸다. 이날 심청이 사용한 쿠션 파운데이션은 헤라의 UV 미스트 쿠션 커버다. 헤라의 UV 미스트 쿠션 커버는 투명하고 매끄러운 피붓결로 연출해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같은 헤라의 UV 미스트 쿠션을 발라도 피부 바탕이 탄탄하게 되어있지 않다면 유명무실일 것이다. 드라마 속 전지현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은 평소 기초 단계에 헤라의 셀에센스와 히아루로닉 마스크를 더해 보습을 충분히 주는 것이 비법이라고 밝혔다.

심청은 또한 코랄 핑크 컬러 립스틱인 헤라 루즈홀릭 익셉셔널 235호 미 아모르 서울로 설렘의 순간을 담아내기도 했다. 헤라 루즈홀릭 익셉셔널 라인은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질감으로 시간이 지나도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유지해준다.

심청이 입술을 사랑스럽게 물들인 러블리 뷰티 룩으로 허준재와 남두(이희준), 태오(신원호)를 만나러 가자, 이들은 심청의 외모에 놀라며 “뷰티 청이네? 아니 이제 서울 사람 다 됐어”라며 전지현의 미모를 극찬했다. 특히, 혼자 남은 준재가 휴대폰 속 심청의 사진을 바라보며 “예쁘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 장면이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