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신승환,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신승환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배우 신승환이 ‘낭만닥터 김사부’에 재등장해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신승환은 응급실 단골 손님답게 다시 한 번 돌담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환은 응급실을 찾아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으며 위급상황에 빠져 혼란스러운 응급실에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

신승환은 지난 9, 10화에서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코믹함을 보여줬다면, 이번 14화에서는 묵직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짧은 대사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경력의 빛나는 연기력을 과시했다.

신승환은 영화 ‘군함도’, ‘일급기밀’에 캐스팅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