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강현민 신보 재킷/ 사진제공=플럭서스뮤직
강현민 신보 재킷/ 사진제공=플럭서스뮤직


일기예보, 러브홀릭스 출신 강현민의 솔로 EP 음반 선 공개곡 ‘그런 나 그런 너’가 21일 공개된다. 이 곡은 매드 소울 차일드가 참여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강현민의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이날 정오 공개되는 신곡 ‘그런 나 그런 너’는 강현민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매드 소울 차일드가 편곡과 보컬에 참여했다.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이 돋보이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그런 나 그런 너’는 아무리 노력해도 더 이상 좁혀지지 않는 마음의 거리와 체념에 대한 노래다. 강현민 특유의 감성으로 깊은 상실감을 담담하게 표현해 먹먹함을 더한다.

강현민 특유의 멜로디가 시작부터 끝까지 반복, 변주되는 독특한 구성의 이 노래는 몽환적인 일렉트로닉 비트와 매드 소울 차일드 멤버 진실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더해졌다.

플럭서스 뮤직 측은 “두 음원 강자의 만남은 매드 소울 차일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매드 소울 차일드는 평소 친분이 두텁고 존경하는 선배 강현민이 오랫동안 준비한 솔로 EP 음반에 자청해 편곡과 가창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강현민은 일기예보 러브홀릭스, 브릭 등의 팀을 이끌며 ‘인형의 꿈’ ‘화분’ 등 현재까지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를 발표한 국내 최정상급 작곡가다. 동시에 활발하게 다른 가수들의 앨범에 작곡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왔으며 박혜경의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고백’, 알렉스 호란이 부른 ‘쉬 이즈(She is)’ 등도 만들었다.

최근에도 이문세의 정규 15집 타이틀곡 ‘봄바람’,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OST ‘서치’, ‘캐리어를 끄는 여자’ OST ‘다가갈수록’, ‘밝아졌죠’ 등을 작곡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현민이 16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EP 앨범은 내년 1월 13일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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