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숙, 윤정수/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
‘님과 함께2′ 김숙-윤정수가 결혼 1년 만에 첫 뽀뽀를 시도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김숙과 윤정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절친 김수용, 박수홍, 손헌수와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시간을 내 준 친구들을 위해 고기와 간식 등을 준비해 저녁을 대접했다. 이날 박수홍이 직접 준비해 온 장어가 구워지자, 김수용은 “캠핑 왔는데 막대과자 게임 같은 거 없냐”며 “장어로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결국 윤정수와 김숙의 스킨십을 은근히 종용했던 것.

이에 윤정수와 김숙은 손사래를 치며 거절했지만 직접 시범까지 보이는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막대 장어 게임’을 시도했다. 하지만 결혼 이후 1년 동안 팔짱이나 포옹 정도가 최고의 스킨십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 하기도 전에 웃음을 터뜨리며 쉽게 게임을 진행하지 못했다.

머뭇거리는 두 사람을 바라보다 지친 박수홍은 급기야 윤정수의 등을 밀어버리는 과감한 시도로 첫 뽀뽀를 지원사격했다. 과연 두 사람이 뽀뽀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님과 함께2’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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