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1대100’ / 사진제공=KBS
KBS2 ‘1대100’ / 사진제공=KBS
배우 김병옥이 이광수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20일 방송되는 KBS2 ‘1대100’에는 김병옥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병옥은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광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병옥은 “이광수는 정말 착하고 예의 바르다. 현장의 분위기를 재미있게 만들어가는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김병옥은 “한 번은 밤샘 촬영 때 야식 차가 왔었다. 잠깐 잠들어 있던 나를 위해, 이광수가 음식들을 담아 직접 들고 찾아왔다. 보통은 그냥 안 먹나보다 하고 마는데, 이런 경우가 처음이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병옥 외에도 배우 정애리가 출연한다.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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