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가수 거미가 식단관리에 철저했던 과거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6년지기 거미와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환희는 “거미는 살이 찔까봐 음식을 잘 안 먹는다”며 “독하다. 독거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거미의 냉장고에는 먹지 않은 마카롱 박스가 발견됐다. 팬들이 스태프와 나눠먹으라고 준 선물인데, 체중 때문에 단 음식을 멀리하게 돼 아직 먹지 못했다는 것.

거미는 “살이 잘 찌는 타입이라, 예전에는 면, 튀김 등 밀가루 음식을 3년 동안 끊은 적이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거미는 “이제는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을 많이 먹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