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뮤지/사진제공=KBS2 ‘살림하는 남자’
뮤지/사진제공=KBS2 ‘살림하는 남자’
유브이의 멤버 뮤지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살림은 함께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김승우-김정태-봉태규-문세윤-김일중과 게스트 뮤지가 출연해 진정한 살림 고수를 가린다.

이날 뮤지는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자양동 집을 공개했고, 집을 처음 본 살림남들은 벽면을 가득 채운 심플하고 감각적인 그림들로 이뤄진 인테리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뮤지는 “딸들이 보는 그림과 잡지를 오려 인테리어 하고 있다”라며 인테리어 감각은 물론 초저가 셀프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어 뮤지는 센스 넘치는 아이디어로 인테리어 소품을 척척 만들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지는 두 딸들이 어린이 집에서 그린 그림이나 만든 장신구를 이용해 집안 인테리어를 해내 센스 만점의 살림남 모습을 보여준 것. 심지어 뮤지는 안 쓰는 장난감을 리폼해 아이들을 위한 선물까지 만들어내며 감성 살림남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후문. 이에 ‘살림남’에 첫 출연해 전무후무 감성 살림을 보여준 뮤지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살림남’은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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