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씽’ 포스터 / 사진=UPI코리아 제공
‘씽’ 포스터 / 사진=UPI코리아 제공
코알라 ‘버스터 문’의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Sing)’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 개봉 전부터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일찍이 관심을 받았던 ‘씽’은 ‘슈퍼배드’, ‘미니언즈’ 시리즈,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애니메이션의 신흥 강자로 자리잡은 일루미네이션의 야심찬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 뿐만 아니라 직접 노래까지 부른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세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64곡의 레전드 팝송이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꿈을 향해 도전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연말 시즌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열정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으로 화제를 일으키는 중인 영화 ‘씽’이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의 흥행 열풍을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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