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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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첫방 시청률이 2% 돌파를 기대하게 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1회 시청률은 1.422%(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첫 회가 기록한 2.653%보다 낮은 성적이지만 ‘솔로몬의 위증’은 동시간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방송에도 큰 관심을 얻는 데 성공해 앞으로 시청률 상승을 기대하게 했다.

앞서 ‘솔로몬의 위증’ 팀은 시청률 공약을 밝힌 바 있다. 2%가 넘으면 라붐의 ‘겨울동화’ 댄스와 노래를 선보이겠다는 것. 3% 공약은 스쿨어택이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솔로몬의 위증’은 ‘모방범’, ‘화차’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미스터리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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