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영광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영광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영광이 절친 이수혁, 홍종현, 성준, 김우빈 등과 함께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영광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종영 관련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김영광은 이수혁, 홍종현, 성준, 김우빈 등과 함께 했던 2011년 작품 KBS2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해 언급하며 “그런 작품을 다시 하게 된다면 대찬성”이라고 전했다.

김영광은 “하지만 우리 김우빈 씨가 가능하실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광은 “당시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후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는 얘기를 종종 했었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언젠가 우리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얘네 모아볼까?’라고 생각하지 않을까”라고 기대?다.

김영광이 지상파 첫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 ‘우사남’은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남자와 그 가족 간의 우여곡절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 13일 종영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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