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다이아 / 사진제공=MBK엔터테인먼트
다이아 / 사진제공=MBK엔터테인먼트
그룹 다이아가 전석 매진을 이뤄냈다.

지난 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다이아의 단독 콘서트 ‘ 첫 번째 기적’은 반나절 만에 총 2,000석의 1회, 3회 콘서트 티켓을 매진시키며 데뷔 1년 차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보였다. 또한, 24일에 진행되는 1,090석의 공식 팬클럽 창단식 티켓까지 매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현재 다이아는 콘서트를 위해 3편의 뮤직드라마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아간다는 건 어쩌면”, “서로를 사랑한다는 건”, “단 한 번의 기적” 이란 타이틀로 제작된 뮤직드라마는 평범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발랄한 청춘 드라마가 아닌,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는 여고생들의 고민과 성장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뮤직 드라마는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 될 예정이다.

그동안 V앱을 통해 유닛 조의 무대, 개인 자작곡 등 다양한 콘셉트를 공개하며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이아는 데뷔 이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을 위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 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다이아는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4일 오후 3시 팬클럽 창단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 1회 공연, 25일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 30분의 2회 3회 공연을 개최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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