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2 ‘마음의 소리’ 김대명/사진제공=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KBS2 ‘마음의 소리’ 김대명/사진제공=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마음의 소리’ 말끔하게 차려 입은 김대명의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KBS2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에서 조석(이광수)의 형이자 독특하고 예측 불가한 매력의 소유자 조준 역을 맡은 김대명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잘 차려 입은 김대명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얼룩진 런닝과 팬티 차림으로 편안한 생활을 즐기는 조준이 목도리와 트렌치 코트로 한껏 멋을 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한 여성과 어린 아이와 함께 있는 조준의 모습 담겨있다. 아이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여성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극 중 98% 성공률을 자랑하는 카사노바 조준다운 다정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엄마(김미경)가 조준을 미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미행 도중 무언가를 보고 크게 당황하며 몸을 숨기는 듯한 엄마의 모습에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마음의 소리’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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