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박규리, 구성환 / 사진제공=모션미디어
박규리, 구성환 / 사진제공=모션미디어
배우 박규리와 구성환이 필리핀 빈민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박규리와 구성환은 지난 11월 필리핀 마닐라 인근 빈민가 및 바세코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만났다.

박규리와 구성환은 미술 수업과 놀이 등 일일 선생님이 되어 함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쓰레기를 줍느라 공부하지 못하는 소녀를 위해 간의 잡화점을 직접 만들어주며 마음을 나눴다. 또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병원에 가지 못하던 아이의 병원 진료를 돕는 등 다양한 희망을 전했다.

박규리와 구성환이 만난 필리핀 아이들의 이야기는 14일에서 15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나누면 행복-월드쉐어 필리핀 특집’을 통해 전파를 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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